내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폐암 추가, 본인부담 10%

출처- 매일경제신문 181226 전체 암 사망자 수 1위인 폐암. 내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폐암 검진이 추가됩니다. 폐암 검진 대상자는 만 54∼74세 국민 중 30갑년 이상 흡연자 등으로 2년마다 폐암검진을 받게됩니다. 갑년이란 하루에 평균적으로 피우는 담배갑 수에 흡연 기간을 곱한 것으로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을 피우거나 매일 2갑씩 15년 또는 매일 3갑씩 10년을 피우는 등의 흡연력을 말합니다. 검진 비용은 약 11만 원이며, 이 중 90%는 건강보험 급여로 지급되므로 본인부담금은 1만원 내외가 되겠습니다. 국가 암 검진사업은1999년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 검진을 시작으로 2003년 간암, 2004년 대장암 검진이 추가됐으며, 내년에 폐암까지, 6대 암 모두 국가 암검진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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