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내서~함안 여항 2차선 국지도 건설 가시화/ 사천 사남, 정동 우회도로 개설도 추진

함안 여항~창원 내서 2차로·사천 사남~정동 왕복 4차로 개설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함안군의 20여년 숙원사업인 여항면과 창원시 내서읍을 연결하는 국지도 67호선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또 사천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설된다. 함안 여항~창원 내서 2차로 건설= 함안군은 기획재정부가 24일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국지도 67호선 함안 여항~창원 내서 간 2차로 건설사업이 포함됐다고 25일 밝혔다. 국지도 67호선 함안 여항~창원 내서 간 2차로는 총 6.65이며 사업비는 1186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함안 여항면과 창원 내서읍 기준 도로 통행시간이 26.2분에서 16.35분으로 줄어들고, 창원시에서 계획 중인 내서~서원곡 간 도로와 연계할 경우 함안 여항면~창원 마산역(KTX 정차역) 간 통행시간이 41분에서 24분으로 단축된다. 또 편의시설이 미비한 군 남부지역의 생활여건이 개선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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