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해~밀양 고속도 추진 협약… 비음산터널 뚫릴까 도, 3개 시와 공동 업무협약 체결 국토부에 ‘창원 연장안’ 건의 계획 창원시, 특례시 출범 맞춰 적극적 경남도가 17일 김해~밀양 고속도로를 창원까지 연장하기 위해 창원시·김해시·밀양시와의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장기간 표류 중인 비음산 터널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경남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국도 건설계획(2021~2025)에 김해~밀양 고속국도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향후 창원까지 연장하기 위해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와 순차적으로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울경 간선도로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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