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에도 불황을 모르던 '합성동 지하상가'······ 옛 명성 되찾으려면


IMF에도 불황을 모르던 '합성동 지하상가'······ 옛 명성 되찾으려면

[김재경 기자의 우리동네 해결사] (2) 황금기 그리운 창원 합성동 지하상가 텅 비어가는 ‘경남의 강남’… ‘힙지하’로 명성 되찾으려면 한 집 건너 한 집 ‘빈 점포’ 2014년 재개장… 지금은 봄맞이 단장 중 꽃 피는 봄이 왔지만, 지하상가에 진정한 봄날은 찾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합성동 지하상가를 찾았습니다.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위치한 대현프리몰 창원점은 지난 1993년 개장한 뒤 마산 대표 쇼핑몰로 호황기를 누렸습니다. 마산역과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이 근방에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지하임에도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지요. 이곳 시설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도 설치하는 등 전면 리모델링도 해 2014년 재개장했습니다. 지난달 하순께 방문한 지하상가는 봄을 맞아 꽃단장이 한창이었습니다. 합성동 지하상가의 마스코트인 ‘다팡이’와 화사한 벚꽃나무 장식도 눈에 띄었습니다. 다팡은 판다 캐릭터인데 ‘없는 것 없이 모두 다 판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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