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원주 복선전철 타당성 재조사 통과, 강천역 신설도 탄력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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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전철사업의 복선화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최초 단선으로 사업이 확정되었으나 지난 2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복선화 타당성 재조사가 최종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올 3월 타당성재조사가 이뤄진 후 9개월 만에 확정된 것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은 여주에서 원주까지 21.95km 잇는 철도건설 사업으로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같은 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2013년 3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복선으로는 사업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받아 일단 단선철도로 2015년 11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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