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되어 다시 읽게 된 명작 소설 - The Great Gatsby

안녕하세요! 언어낚시꾼입니다. 어렸을 적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고전을 많이 읽게 되는데요. 저한테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가 그런 소설 중에 하나였습니다. 사실 학교에서 타의에 따라 강제로 봤던 책이죠. 고등학생 때 읽었는데, 그때는 재미가 없어서 보다가 잤습니다. 결국에는 마지막까지 다 읽지 못하고 책을 덮어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중학생 딸 아이하고 영어 공부를 한다고 최근에 다시 The Great Gatsby를 읽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좀 지루하더라도 교육 목적을 위해 완독하겠다는 다짐까지 하였지요. 그런데 시작한 후 하루이틀은 조금 힘들었지만, 그 이후에는 책에 빨려 들어가듯 일주일도 안되어서 끝을 내었네요. 그럼 같이 내용을 보실까요? 소설 제목 : The Great Gatsby 현재 중고등학생 권장 고전으로서 1925년 처음 출판된 후 거의 100년이 다된 시점이지만, 연 50만권이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만권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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