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1331회 - 부모 찬스! 논문 쓰는 고등학생들


PD수첩 1331회 - 부모 찬스! 논문 쓰는 고등학생들

PD수첩 1331회 부모 찬스! 논문 쓰는 고등학생들 PD수첩 × 셜록 공동취재, 대한민국 인재들의 ‘부모 찬스’ 특혜 의혹 서울대 미성년 저자 부정 논문 22건 전수 분석, 교수들이 숨기려는 그들의 정체는? PD수첩과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고등학생의 연구 부정(不正) 논문을 집중취재한다. 윤석열 정부 내각 인사청문회에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가 경북대 의대 편입 당시, 경북대 병원에 근무하던 아버지 덕을 봤다는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기회 삼아 자녀가 이득을 누린다는 이른바 '부모 찬스'라는 말이 젊은 세대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졌다. 지난 4월 25일, 교육부가 미성년 연구물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성년자가 공저자로 포함된 논문 1,033건 중 부당 저자 논문이 96건이라는 내용이다. 대학별 부당 저자 판정 논문이 가장 많이 적발된 대학교는 서울대(22건)였으며 연세대(10건), 건국대(8건), 전북대(8건)가 그 뒤를 이었다. 교...



원문링크 : PD수첩 1331회 - 부모 찬스! 논문 쓰는 고등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