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 기획의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내일 - 기획의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싶은 사람들"을 살린다!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내일(Tomorrow)" 암에 걸린 누군가가 아픔에 고통스러워할때 "나약하다"고 말하는 사람? 없다. 골절로 깁스를한 누군가에게 "이겨내! 얼른 털어내고 뛰어!"라고 하는 사람? 없다. 그런데 우리는 왜. 마음의 병에 걸린 사람들에겐 되려 "네가 정말 힘든걸 몰라서 그래", "그렇게 약하게 사니 그렇지" "이겨내라", "얼른털어내"라고 말해왔던 걸까! 괴롭다. 힘들다.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너무나 두렵다. 이대로 해가 뜨지 않았으면 하는,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비현실적인 기대. 하지만 해는 뜬다. 그렇게 시작한 하루는 그들에겐 고통의 연속일 뿐이다. 어쩌면 "내일"을 포기하려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 오해와 편견, 훈계와 충고가 아니라, 그저 공감 어린 단 한마디가 아닐까. "무엇이 너를 그렇게 힘들게 했는지, 네애기를 듣고 싶어" 우리는 이드라마를 통해, 그들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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