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1335회 - 비서관의 자격 : 그 검사의 화려한 귀환


PD수첩 1335회 - 비서관의 자격 : 그 검사의 화려한 귀환

PD수첩 1335회 비서관의 자격 : 그 검사의 화려한 귀환 - ‘간첩 조작 사건’의 그 검사!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 -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 ‘일종의 업무 해태’ “저는 간첩이 아닙니다” 2013년 1월,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청년 유우성 씨가 갑자기 사라졌다. 그의 지인이 수소문한 끝에 찾은 그의 행방은 서울의 한 구치소. 유우성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국가보안법위반’, 간첩 혐의였다. 200여 명의 탈북자 명단을 북한에 넘겨 정보를 제공했다는 것. 더 놀라운 점은 다른 사람도 아닌 그의 여동생이 자신의 오빠가 밀입북을 했다고 자백했다는 것이다. 유우성 씨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재판 진행 중 여동생이 허위자백을 강요당했다고 밝히면서 상황이 크게 뒤집혔다. 그녀는 6개월간 국정원 중앙합동신문센터에서 불법 구금된 채 ‘허위자백’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하며 오빠의 간첩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유우성 씨는 간첩이라는 낙인이 찍힌 채 하루하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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