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생각한다


삼성을 생각한다

삼성을 생각한다 저자 김용철 출판 사회평론 발매 2010.02.22. <서평 아카이브 2차> 2010년 8월 7일 서평 흔히 어르신들은 거의 '매국노' 수준으로 폄하하고 비난하는 김용철 저자. 그를 무턱대고 욕할 수 있을까? 그들은 아마 사실의 터럭만큼도 모르는, 아니 별로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 이들일 것이다. 국가력을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권력을 소유한 삼성이 저지르고 있는 온갖 비리를 세상에 드러내겠다고 결심한 것만으로도 그는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될 만한 사람일 것이다. 그저 착찹하고 또 착찹하기만 하다. 재벌들의 가식과 끝없는 탐욕, 그리고 이를 비호하는 기만적인 검찰과 언론의 백태. 거기다가 '비즈니스 프랜들리'를 외치는 정부의 속내까지 결합되어, 정말이지 세상사에 정나미가 떨어져 버렸다. 하지만 대책없는 냉소는 이런 악의 검버섯들이 배양되기에 최상의 환경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이러한 불의에 작은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있고 소중한 것이라는,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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