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화 계기로 생각하는 유우리 '숨바꼭질''드라이플라워'의 애달픈 세계의 끝에 있는 것

유우리 '숨바꼭질''드라이플라워' 드라마화 "드라마화가 되어야만 했던 2곡"이라 표현하고 싶어졌다. 유우리의 대히트곡인 '숨바꼭질'과 '드라이플라워'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드라이플라워 - 칠월의 방'이 있다. 이 같은 노래의 드라마화는 과거에도 많이 있지만 복수(여럿)의 곡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원래 '드라이플라워'는 '숨바꼭질'의 애프터스토리로 여성 눈높이에서 그려진 곡으로 즉, 두 곡의 등장인물은 공통적이다. 드라마화된 이 기회에 가사에 초점을 맞춰 이 두 곡의 특징과 매력을 살펴보자. 어째서 떠나버렸을까? 라며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숨바꼭질' '숨바꼭질'은 남성의 시선으로, 연인이 돌연 사라져 버린 남성의 슬픔이나 곤혹을 그리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숨바꼭질'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점이다. '숨바꼭질'의 이미지와 연인이 떠나고 아무도 없는 방의 이미지가 겹치며, "이제 됐어?"와"굿바이"라고 하는 말이 공명해 안타까움을 더하는 곡이다. 아래는 가사 번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