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을 만나지 못했던 횡성호수길 트래킹


꿀벌을 만나지 못했던 횡성호수길 트래킹

횡성 호숫길 먼거리임에도 잉어가 찍힘 내가 사는 곳은 조금만 나가면 산과 들이 있고 호수가 있지요 내가 사는 곳이 아니라도 우리나라는 어디든 비슷한 풍경일겁니다. 게으름이 오래 쌓여서 나들이 하는것도 별로 즐기는편이 아니고 나이먹어감에 따라 가끔 몸 안에서 보내는 건강의 불협화음을 아직은 같이 사는 잔소리마왕한테는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랄까.. 늘 팔팔한척 나 아직 솨라있네~~ 큰소리 빵빵 치다가 저번날 아파트 계단을 내려오는데 무릎꼬뱅이(관절)로부터 뿌드득 찌잉찌잉 참을수 없는 신호가 잡힌 그날부터 다시 체중을 싣고 늘 오르던 아파트 계단을 오르는 일에 땀이 삐질삐질 어기적 어기적 파스 좀 찾아달라는 말만 안했어도 완벽하게 숨길수 있었건만은... 그 뒤로 휴일날은 잔소리마왕에게 거의 강제로 끌려 나가는 중입니다. 어휴,이번주도 얄짤이 없을겁니다. 횡성 호숫길 2주 연속 횡성 호수길에 도전하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나갈때는 귀찮지만 일단 나가면 기분 상쾌합니다. 맑은 공기, 산들바람...


#꿀벌 #꿀벌들이어디로갔나 #꿀벌실종 #미스김라일락 #호숫길 #횡성 #횡성호수길 #횡성호숫길

원문링크 : 꿀벌을 만나지 못했던 횡성호수길 트래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