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날에 나가는 운동ㅇ...운동일기를 가장한 복싱장 고양이 이야기(feat.인간캣타워)

하루에 한번씩 무조건 찾아오는 시련 아 운동 가지말까.. 오늘은 그냥 쉴까... 3256만번의 고민끝에 그래도 가야지 하고 결국 가게되는 복싱장! 오늘은 쉬는날이니깐 머리깜는건 사치 양치와 세수만 대충하고 고고씽~~ 하 뭐야 오늘 날씨 왜케 좋아?? 구름한점 없는날이네.. 난 왜 이런날 운동을 하는것인가... 진짜 너무무무무 푸릇푸릇하다.. 웨딩 스튜디오촬영만 아니었으면 집에서 치킨먹으면서 누워서 유튜브나 보고있을시간인데..!!! 근데 날씨가 좋은만큼 엄청 더웠다.. 더우니까 가는길에 에어컨 빵빵한 하나로마트로 잠시나마 시원하게 가구~~ 어우덥다, 가기싫다라고 궁시렁 대면서 생각업싣 걷다보니 어느세 복싱앞 도착 우리 복싱장 문엔 배우 유준상님과 관장님이 같이 찍으신 사진 뙇!! 유준상 배우님이 이 근처에 사셔서 그런지 새로운 작품들어가기전 준비할겸 복싱장에 다니셨다고 한다! 나름 뮤지컬보러 갔을때 유준상배우님을 나혼자 봰적있으니 그럼 구면인건가?? 키키키 아마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