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시즌2. 5화 너 아직 모르는구나! 전부 잃는다는게 뭔지!

뭔가 재송건설 사장인 '서영재'의 방에서 아버지의 비망록이 나온다는 설정이 사실은 좀 쌩뚱 맞기는 합니다만 트레이서 시즌 2 5화의 시작은 '인태준'청장의 나레이션??과 함께 시작합니다. 가서 전해! 후회 하게 될 거란 내말은 진심이었다고. 아니. 꽤 오랜 시간 기다리고 있던 건지도 모르겠어. 황동주가 진실을 마주하게 될 순간을 말야! 뭐 '이기동'의 말대로 파일화된 비망록을 '인태준'청장이 가지고 있다.라는 떡밥이 있었지만 하필 세무조사를 한 재송건설의 '서영재'의 방에서 그게 나온다?? 이 부분은 그래도 좀 더 부연설명이 아쉬운 부분인듯 합니다. '서영재'와 '인태준'사이가 좋지 않았던 걸로 극중에서 보여줬던 흐름상도 그렇고요......여튼 '황동주'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순간에 아버지가 남긴 비망록을 보게 됩니다. 결국 그 비망록의 내용은 배고픔에 자존심을 버린 '동주'의 아버지에게 PQ그룹은 안식처 같은 곳이었고 게임의 방식을 선택한 것 뿐이었다. 단 한명에게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