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기생생물 '리더'의 반격이 시작된 '기생수 더 그레이' 5화

'기생수 더 그레이' 5화는 극 중 '설강우'의 동생 '문주연' 배우가 연기한 '설진희'의 생전 마지막 모습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시작합니다. 여느 때 처럼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키우던 '개'가 계속 짖는게 이상하기만 합니다. 역시나 그 집에는 이미 손님??들이 와 있는데요. 한 때는 그녀의 언니 였었던 하지만 지금은 '기생생물'집단의 수장 역할을 하고 있는 '설경희'와 '새진교회' 목사였던 상당히 특이한 방법으로 기생하고 있는 숙주의 몸을 이동할 수 있는 '권혁주' 뭔가 이들은 좋지 않은 목적을 가지고 이곳에 온 듯 한데요. 그리고 결국 "너는 내 머리속이 그렇게 궁금하니??" 라는 말과 함께 굳이 MRI 장비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신기술'을 선보이면서 한때는 동생이었던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설강우'의 여동생은 오빠에게 마지막으로 완성하지 못한 DM을 보내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듯 하네요.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이런 과거를 알 길이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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