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한번째, 만남이야기

스물한 번째 만남 오늘 소개할 글귀는 김해찬의 명언이에요. '상처없는 밤은 없다.'에서 나온 책 구절인데요. 바로 한 번 살펴볼까요? 너무 치열하게 살지 마라. 인생은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지, 맹목적으로 전진만 하다가 그렇게 죽어가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다. 김해찬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급변하는 급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죠. 사회는 언제나 경쟁이 있어왔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지나친 경쟁 양상을 보여줍니다. 모든 사람이 좋은 직장, 좋은 배우자를 얻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문제는 열심히 달려가도 한 번 뒤쳐지면, 그만큼 낙오자가 될 확률도 높아진다는 점이에요. 항상 연결되어 있는 전기 콘센트처럼 24시간 쉴 틈 없이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은 회사, 집을 반복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지만, 정작 여가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과 환경을 마련하기 어렵습니다. 이때,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 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누리거나, 내가 하고 싶었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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