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네번째, 만남이야기

스물네 번째 만남 오늘 소개할 글귀는 김애란의 명언이에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책 글귀인데요. 바로 한 번 살펴볼까요? 가슴 뛰는 날들이 이어졌다. 내가 말하고, 그 애가 답하고, 다시 그 애가 말하면 내가 답하는. 한 줄의 문장으로 하루를 버틸 수 있고, 한 번의 호흡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하루. 딱히 뭐라 이름 부를 수 있는 사이는 아니더라도, 그저 얘기를 나눌 친구가 있다는 게 좋았다. 김애란 이 책은 남들보다 더 빠른 시계초침 속에서 그 소중함을 항상 가슴 안에 담고 살았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사랑하는 부모님과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어느날 살며시 찾아오는 사랑의 감정에서 가슴 깊이 느끼는 두근거림이 표현되어 있는데요. 누구에게나 정말 소중하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사람이나 꿈이 있을거에요. 긍정적인 원동력은 우리 삶을 지탱해주고, 우리로 하여금 더 살아가고 싶게 만들어주는 힘이 돼죠. 이런 것들이 한데 모여 나를 이루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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