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혼자 참여 내돈내산 후기

시드니는 저 혼자 다녀온 여행이었어요. 시내에서는 오히려 편하게 먹고 싶은 것 먹고 쉬고 싶을 때 쉬며 여행하며 편하고 좋았는데, 사실 시드니는 근교에 볼 게 많은 도시이더라고요.. 그래서 투어 종류가 정말 많은 편인데요. 전 혼자 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는 투어를 가야 하나 망설였어요. 오래 고민한 끝에 그냥 혼자라도 가기로 했어요.! 가서 혼자 온 사람이 있으면 같이 다녀도 되고 정 안되면 가이드님만 졸졸 따라다녀야겠다 하는 마음이었어요 :) 투어 시작 전 아침 식사 Betti’s Burgers 호주 브랜드인 만큼 시드니 여행 오면 꼭 먹어보라 하는 버거인데요. 수제버거이고 옵션도 다양하고 커스텀도 꽤 되는 것으로 알고 갔지만 시간도 없고 어버버 하기 싫어 그냥 오리지널 버거와 제로콜라 주문 번 자체에 버터 향이 가득하고 재료도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시간 없어서 막 흡입한 게 조금 아쉬워요. 투어 가는 날 다행히 비가 오진 않았지만 구름이 많은 날이었어요. 투어 집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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