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카페 차일디쉬 어른이들의 놀이터,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다

안녕하세요 모라입니다 :) 6월에 새로 생긴 성수동 카페 차일디쉬를 다녀왔습니다. 차일디쉬는 어른이들의 놀이터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카페예요. 놀이터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어린시절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아이템들도 메뉴가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치는 성수역과 건대입구역의 중간 지점에 있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성수동 카페거리도 있어요. 차일디쉬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핫한 카페로 소문이 나 있더라고요. 카페가 위치한 거리도 조용한 편이고 2층에 위치해 있다 보니 아무런 생각 없이 걸어다니면 카페의 존재를 모르고 지나칠 법 합니다. 제 눈에는 잘 띄지 않았었는데, 신기하게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카페 입구 도로변에는 카페 입간판이 귀여운 풍선과 함께 놓여 있었어요. 차일디쉬(Childish: 어린애 같은, 유치한) 라는 카페 이름이 잘 느껴지는 풍선이예요. 이 빨간 풍선이 행인의 시선을 끄는데 한몫 하는 것 같기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