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메가 벤다 다크 판타지 먹먹한 결말


아카메가 벤다 다크 판타지 먹먹한 결말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겜돌이입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일본 애니들을 찾아보는 재미에 빠졌는데 얼마전 보았던 아카메가 벤다를 보고 뭐랄까 우울감보다는 먹먹함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은 무언가를 잃어버린다는 것에 큰 상실감느끼고 그 영향으로 때론 무기력함을 느끼곤 하는데 아카메가 벤다를 1화부터 정주행 하면서 결말까지 다 보고나면 뭔가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초반부분은 주인공 다쓰미의 성장 스토리 소년만화 같은 뉘앙스를 물씬 풍기며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가 하며 뻔한 클리셰의 연속일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카메가 벤다는 단순 다크 판타지만화가 아닌 작가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광기에 가득찬 빌런들과 무자비 할정도로 주인공 무리들을 처참히 없애나갔죠 애니메이션이란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와 개성강한 동료들의 스토리 또한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여기서는 그러한 기회를 주는 자비따윈 없었습니다. 마치 내친구 내 동료가 되어 감정이입을하고 이미 정이들어버린 친구들을 내 눈앞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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