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젓갈과 칼국수를 한 집에서 (곰소 엄마손해물칼국수)

어촌 풍경이 물씬 나는 곳 부안곰소젓갈축제 2022.10.7-2022.10.9 가을은 이 곳 저 곳 지역축제의 계절이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딱 3일간 부안곰소젓갈축제 기간이다. 어쩌다 보니 우리 부부는 부안을 정말 자주 간다. 전주에서 대에충 1~2시간 이내 갈 만한 곳이 많은데 익숙해지니 갔던 곳을 계속 가게 되는 경향이 있다. 편하고 좋은 여행길이다. 그 중에서도 곰소,라고 하면 젓갈이 떠오른다. 어촌이라는 소린데 곰소항 쪽이 정말 넓은 젓갈시장이 있다. 평일에 간지라 정말 드넓은 주차장! (하지만 주말에 갈 때는 이 곳이 비좁더라) 그 곳에 있는 엄마손해물칼국수에 다녀왔다. 엄마손해물칼국수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길 22-34 063-581-1245 바지락칼국수 10,000원 해물칼국수 12,000원 바지락죽 12,000원 백합죽 15,000원 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들렀는데 아예 큰 건물 전체가 안이 하나로 트여 있어서 보니까 한 사장님이 같이 하시는 가게였다. 부안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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