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컵, 살짝 불투명해서 카페감성 완성


플리츠컵, 살짝 불투명해서 카페감성 완성

나에게도 아침루틴이 있다 #미라클모닝컵 거창하게 미라클모닝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몇 년 째 꾸준히 하고 있는 나만의 아침루틴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 120미리를 받은 다음 찬 물 120미리를 받는다. 이걸 음양차라고 한다고 한다. 음/양/차 라고 하니 온수 냉수가 좀 헛갈려서 나는 뜨아차, 라고 부르고 있다. 남편과 나의 피셜로는 이게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일등공신이라고~ #미라클모닝컵 으로 혼자 추천! 그게 몇 시 건 오늘 아침처럼 혀가 바짝 말라서 달라 붙는 듯한 괴로움에 눈이 떠진 어둑한 새벽 4시건 그냥 느즈막히 9시에 일어나건 (퇴사한 후 그 이상은 자 본 적이 전혀 없다) 일단 침대에서 일어나면 아침아 안녕! 그리고 이어서 00야 안녕, 00야 안녕!!!하며 나와 남편의 이름을 불러주고 이제는 고양이별로 간 첫째 둘째도 불러주고 심지어 반려식물까지도 불러줄 때도 있다. 좀 식은 커피를 담았다. 내열이라고는 안 적혀 있으니 주의! 이 때 아침에 편히 손에 잡기 쉽게 쓰...


#200미리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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