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마스, 가볍고 실용적인 미니지갑

이번 캠핑여행 길에도 동행한, 나의 반려지갑 가볍고 실용적인 미니지갑, 콤마스! 가볍고 실용적인 게 최고야 원래도 무거운 가죽가방 명품 따위 관심이 없었지만 (정말 가방 무게 자체가 무거우니까) 나이 들 수록 더 더욱 가벼운 게 좋아진다. 가방도 그냥 툭, 편안한 천가방 에코백 그리고 지갑도 가벼운 게 좋더라. 내 삶의 쉼표,라는 뜻일까? 콤마스의 미니지갑이다. 이렇게 3단으로 돌돌 접힌다. 핫하디 핫했던 신한 딥에코카드! 불과 하루 전에 갑작스레 단종예고를 했는데 다행히도 소식을 전해 듣고 발급성공! 콤마스 미니지갑에 쏘옥 들어간다. 원래 지갑 선물에는 돈을 넣어서 주는 거라며~ 내가 나에게 주는 거지만 내가 나에게 돈을 선물로 한번 넣어본다. 신사임당 하나, 어 그리고 천원짜리가 누구시더라... 퇴계 이황님이었네~ 옆으로 새는 이야기인데 길복순 넷플릭스 영화에서 전도연의 딸이 말하길 십만원짜리 지폐가 생기면 누구를 넣을 것인지 토론주제가 있었다고 이렇게 벨크로가 되어 있어서 돌돌...

원문링크 : 콤마스, 가볍고 실용적인 미니지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