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김포 가현산 둘레길 산행

미라클 모닝 161일차 6시 35분 오늘의 일기 오늘은 등산하기로 한날 오늘의 날씨부터 확인했는데 비는 안 오는데 흐릴 것 같다고 한다 우선은 비가 안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운동 안 할 핑곗거리가 사라지긴 했지만 체력이 엉망이라 하긴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아이들은 늦잠을 자고 신랑과 둘이 다녀오기로 했다 11시쯤 나왔는데 하늘이 참 맑다 등산하기 좋은날이군~~~ㅎㅎㅎ 집에서부터 걷기 시작했는데 등산로 입구까지 그리 멀지는 않아서 걸어가기로 결정을 했다 흙먼지 털이기를 보니 내려올 때 털어야겠군~ 전에 있던 등산화들은 모두 처분을 해서 트레이닝복에 그냥 운동화 신고 고우~ 얼마 걷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숨이 막히는 이유는 뭘까? ㅎㅎㅎ 그래도 오늘은 정상까지 올라가리라 다짐을 하고 ~~ 우선 세자봉까지 올라옴 여기가 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더 가야 한단다 어쩐지~~ 빨리 온 거 같았음~~ᄒᄒ 계단을 지나면 제법 평지여서 힘들지가 않았던 것 같다 걷다 보니 묘각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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