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선물 딱 맘에 들어요

친구한테 얼마 전 꿀 선물을 받았어요. 이거 먹으면서 컨디션이 정말 좋아져서 우리 식구들한테도 주려고 사이트를 물어물어 찾아갔다는 거 아녜요. 홈페이지는 윤 교수의 꿀벌 이야기로 다년간 양봉만 해 온 분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었는데요. 그냥 꿀벌이 따온 것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본인만의 기술을 이용해서 로열젤리와 다른 좋은 재료들을 절묘하게 조합하여 숙성을 시키는 꿀 선물이었네요. 어쩐지 그냥 허니티 마실 때랑은 차원이 다른 만족도가 느껴진다 했어요. 그냥 잡화꿀이랑은 차원이 다른 토종꿀에 이것저것 다 좋은 것만 집약해 두었으니 몸이 반길 수밖에 없겠네요. 고퀄리티 꿀 선물을 받았다 싶어서 준 친구한테도 참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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