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기견보호센터 보내기로 마음먹고

몇 년 전에 지인에게 반려견을 직접 분양을 받고 함께하면서 처음으로 반려동물과 지내는 행복을 알게 되었죠. 형제자매가 없이 외동으로 지냈었기 때문에 반려견은 저한테 가족이었고 친구가 되어준 터라 정을 많이 줬어요. 반려동물과 교감을 많이 나누면서 지내온 시간이 긴 분들이라면 아마 아실 거예요. 삶이 뭔가 안정적으로 변해가는 느낌이요. 매일 사진도 찍고 일상을 기록하면서 쉬는 날엔 반려견이랑 시간을 보내면서 지내는 게 제 일상이 되었을 정도로 저한테는 엄청 소중한 존재가 되었어요. 하지만 어떠한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와서 안정적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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