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보내기 안락사 하지 않는 보호소

친구가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었고 함께 키우고 있던 강아지를 보내야 되는 일이 생기면서 옆에서 함께 알아보고 잘 돌봐줄 수 있는 곳을 알아봤어요. 저는 동물과 함께 생활해 본 경험은 없지만 워낙 동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유기견에 대해서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친구랑 같이 알아보게 되었고 갈 때마다 반겨줬던 강아지였는데 이제는 못 본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해서 제 일인거마냥 엄청 열심히 알아보며 강아지 보내기를 결정하게 됐어요. 집에서 기르고 있는 나이도 어리고 건강한 상태였기 때문에 직거래를 해서 파양을 당하거나 유기를 시키는 나쁜 사람을 만나게 될까 봐서 직거래는 하지 않기로 이야기를 했죠. 친구랑 그래서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보호소를 찾고 있던 중에 안락사도 하지 않고 끝가지 보호를 해주는 곳으로 찾게 되어서 가봤어요. 동물이랑 관련되어 있는 카페들을 계속 보다 보니까 알게 된 곳이었는데 다행히도 안락사를 하지 않았고 아이들도 보호해 주는 곳이었어요. 하이바이보호소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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