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던 캠핑 | 일도 캠핑을 막을 수는 없다 | 가평 메타피아 오래캠핑장 | 파무침 육전, 만두전골

이번 주에는 가평으로 캠핑을 왔습니다. 가평의 메타피아 오래캠핑장 입니다. 캠핑장 A1번 사이트를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A1 사이트 진입하는 것이 특이합니다. 바로 옆 사이트인 B1에 이미 사람이 있다면 외부 도로를 돌아서 사이트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사람은 바로 진입이 가능하지만 자동차는 돌아서 진입을 해야 합니다. 오토캠핑이기에 차가 없다며 안되겠죠. 돌아서 사이트로 들어 갑니다. 오늘은 카즈미 브릭쉘터를 가져 왔습니다. 나무 그늘이 있어서 타프 피칭 없이 쉘터만으로 캠핑을 하려고 합니다. 사이트 바로 앞으로는 꽤 크기가 큰 계곡이 있습니다. 벌써 사람들은 물놀이를 하고 있네요. 텐트를 피칭하고 내부에 야전침대만 세팅을 하고 일을 보러 나갔다 와야 합니다. 갑자기 일이 생겼는데 캠핑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우선 이렇게 피칭만 해놓고 일을 보고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캠핑 장비들만 옮겨놓고 일보러 다녀 오겠습니다. 일이 생각보다 늦어지는 바람에 캠핑장에 돌아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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