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힘이 없고, 휘청휘청 걷는 강아지 증상의 원인은? 강아지 디스크(IVDD), 강아지 디스크 수술, 강아지 MRI 검사, 강아지 재활 [울산 동물병원 이승진동물의료센터]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진료하는 이승진동물의료센터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케이스는 ‘강아지 디스크’ 입니다. * 강아지 추간판 질환 Intervertebral Disc Disease (IVDD)이란? 흔히 ‘디스크’라고 칭하는 이 질환은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선천적인 원인 혹은 후천적인 자극으로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강아지들이 잘 뛰어놀다가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면서 다리를 못쓰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이런 강아지 디스크는 닥스훈트, 페키니즈, 시츄, 토이푸들, 미니 푸들, 코카스파니엘, 바셋 하운드, 치와와, 비글같이 소형견 및 다리가 짧은 종에게서 자주 발병합니다. 강아지 디스크 초기 증상으로는 뒷다리의 떨림, 힘 풀림이나 눈에 띄는 움직임 감소, 안을 때 비명을 지르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질병이 진행되는 경우 신경이 손상되어 다리를 절거나 끌며, 심하게는 마비 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초기에 발견하게 된다면 수술 없이 재활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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