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가락시장 6월 15일자 "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가락시장 중앙청과 "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최근 날씨가 불안정하여 채소 반입량이 오이, 고추, 감자 를 제외하고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과일경매장에는 제철 과일인 수박과 출하량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복숭아가 많이 반입되고 있습니다. 물론 채소쪽에서도 계절품목인 강낭콩, 그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각광받는 호랑이콩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추 경매는 어떠했는지, 6월 15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90톤 미만으로 반입량 감소했습니다! 최근 90톤 이상 대량물량 반입이 4일째 계속되다가 90톤 미만으로 감소했습니다. 전일보다 10톤 감소한 82톤이 반입되었습니다. 이번 주 들어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엽채류 작업으로 돌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부추 출하대신 모종작업 등 차후를 생각하는 농가가 늘었습니다. 또한, 품질저하품(백납, 바람에 쓰러진 부추 등)의 경우 저단가 나오면서 아예 출하를 중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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