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8월 31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전반적인 고단가 형성 부담으로 매기가 자칫 위축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계속된 비로 전반적인 경매분위기는 차분하게 가라앉았습니다. 그래도, 반입량이 늘지 않고 있으며, 명절을 2주 앞에 두고 때이른 마트행사 등으로 가격대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연, 부추의 경우는 어땠는지, 8월 마지막날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일에 비해 소폭 증가했습니다! 전일보다 1톤 증가한 66톤이 반입되었습니다. 여전히 쫑대작업으로 작업이 더디고, 비가 하루종일 오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은 있었지만, 물량은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인 상품성은 개선되고 있으며, 잦은 밭자리(하우스) 변화로 일별 품질 편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큰 변화 없는 지역별 비중을 보였습니다! 최대 산지인 이천과 양평을 중심으로 여주, 포천지역도 꾸준한 반입량을 보였습니다. 대규모농가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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