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10월 5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전일 우천 영향에 따른 기온하락과 산지교체 시기에 따라 과채류(오이,호박)과 고추류 반입량이 눈에 띠게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부추 시세가 주춤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매분위기가 어땠는지, 10월 5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입량 크게 감소! 전일대비 반입량이 13톤이 감소한 60톤이 반입되었습니다. 비가 온 이후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대형 출하지역 위주로 월동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출하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또한, 날씨 영향에 따른 생육부진도 반입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 출하지역에서 물량 감소! 출하 전지역에서 출하량이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대형농가가 많은 이천지역의 경우 월동준비 등으로 출하가 많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그외 지역은 월동준비와 생육부진으로 원하는 부추 물량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품질은 양호한 편이나, 잎끝이 좋지 못한 부추 비중이 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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