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10월 8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이번 주 반입량과 가격 변화가 심한 한주 였는데요, 어느덧 이번 주 마지막 부추경매를 맞이하였습니다. 잘 맞이했는지, 10월 8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입량 소폭 증가! 전일에 비해 3톤이 증가한 76톤이 반입되었습니다. 낮기온이 오르고, 출하중단했던 농가가 출하를 재개되면서 물량이 증가했습니다. 물론 청과별 반입량 편차는 있었지만, 동화청과 위주로 물량증가를 보였으며, 나머지 청과는 전일과 비슷한 수준의 반입량을 보였습니다. 양평, 여주, 강원지역 위주 물량 증가! 대형 출하지역 중 양평과 여주, 강원지역(춘천,홍천,원주) 위주 물량 증가했습니다. 반면, 하절기 최대 산지인 이천지역은 동절기 준비 농가 증가로 감소했고, 그외 지역은 생육부진과 상품성 하락으로 잎끝 작업 등을 하면서 출하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였습니다. 시세 약보합세 형성! 주말장 치고는 시세가 상승하지 못하고 보합세 형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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