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당신은 충분히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당신을 아껴주고, 존중해주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제 친구의 일입니다. 제 친구가 카페에서 이상형을 만나서 번호를 땄어요. 그러다가 카톡을 하다가 서로 만나기로 했는데(물론 관심이 많이 있었겠지요 서로가?) 어쨌든 만나기 한 시간전에 여자쪽에서 취소를 했는데 그 때 제 친구가 좀 급발진(?)을 했어요. 그러다가 다시 화해하긴 했는데(제가 보기엔 지극히 표면적인 화해인 것 같았어요) 나중에 상대편이 읽씹을 하고 답장을 안한대요.. 저의 친구는 자기 입장에서는 자존심도 굽히고, 그런데도 여자 쪽에서 호응이 별로 없었다구요. (저는 사랑은 자존심이 먼저가 되는 순간 그건 사랑이 아닌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카페든 어디가 됐던 상대방의 번호를 따는 건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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