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발표...10년 사업권 확보 1위 롯데 탈락 판도변화 불가피 관세청이 26일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 DF1·2구역 사업자로 각각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를 선정하면서 면세업계 지각변동이 예고 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모습 [연합] 인천국제공항 면세 사업권 중 마진이 높아 ‘알짜’로 꼽히는 DF1·2구역이 각각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 품으로 돌아갔다. 면세업계 매출 1위인 롯데면세점이 10년 사업권이 걸린 이번 입찰에 실패하면서, 향후 면세업계 판도에도 지각변동이 일 것으로 관측된다. 27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26일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DF 1·2구역과 DF 8·9구역에 대한 특허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7월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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