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공포, 국제유가 '급락' · 미국증시 에너지섹터 '하락' vs 천연가스 '폭등'


경기침체 공포, 국제유가 '급락' · 미국증시 에너지섹터 '하락' vs 천연가스 '폭등'

15일(이하 미국시간)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이에 미국증시 에너지섹터도 내렸다. 반면, 천연가스 가격은 폭등했다.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 회의 종료 하루 뒤인 이날 달러의 가치가 상승한 가운데, 시장이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추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에너지 수요 전망을 우려함에 따라 유가는 떨어졌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37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6.27 달러로 1.31%나 하락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내년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1.42 달러로 1.55%나 내렸다. 내년 1월 인도분 천연가스 가격은 MMBtu당 ..


원문링크 : 경기침체 공포, 국제유가 '급락' · 미국증시 에너지섹터 '하락' vs 천연가스 '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