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리인상으로 금융불균형 완화…부동산PF 부실위험은 경계해야”


한은 “금리인상으로 금융불균형 완화…부동산PF 부실위험은 경계해야”

민간부채 증가세 둔화·부동산 가격 하락 한은 “금리인상 통해 확실한 효과를 거뒀다” 부동산 시장 경착륙 우려 부상 취약차주 부실화·금융기관 건전성 악화 리스크 한국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으로 민간부채 증가세가 억제되고 주택가격이 조정을 받으면서 그간 저금리 기조 속에 누증된 금융불균형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급격한 자산가격 하락으로 차주의 채무상환 부담이 커지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많이 취급한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기준금리 결정시 이같은 금융불안 요인을 고려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은 22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인상으로 그간 누증됐던 금융불균형 위험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으나..


원문링크 : 한은 “금리인상으로 금융불균형 완화…부동산PF 부실위험은 경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