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일본 화학회사 연구원이 쓰는 일본의 연구개발

벌써 5년 차 화학회사 연구원으로써 일본의 연구개발에 대해 써본 적이 없어서 한번 남겨보려고 한다.참고로 한국이랑 비교할 생각은 없다.한국에서의 연구 경험은 대학생, 대학원 석사 때 경험한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 글을 쓰면 망신 당하기 딱 좋기 때문이다.순전히 5년간 일본에서 경험한 것들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그리고 일본에서의 경험이라고 해도 모든 회사들이 같을 순 없으니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1. 오타쿠일본의 연구개발을 말하려면 이 오타쿠 문화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관심이 있는 어떤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집착하는 이 문화는 일본의 연구 문화에도 잘 맞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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