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통조림 중경산림


기억의 통조림 중경산림

파인애플 통조림 30개 5.1 일이 생일인 남자. 4.1 일에 실연당하고 30개의 통조림을 다 먹어치우던 날 인생에 유통기한이 없는 것이 있냐고 자문한다. 어느 바에서 제일 먼저 들어 오는 여자를 사랑하기로 했다. 그녀와 하루밤을 지내고 조깅으로 모든 수분을 보내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던 남자 633 번의 남자. 영화는 그렇게 한 통의 삐삐의 호출로 시작되었다. https://youtu.be/Yh87974T6hk 2만5천 피트에서 만난 그녀도 항로를 바꾸고 말았다. 그녀의 좌석 변경 편지에 감독은 블랙터피를 마시는 그의 모습을 롱테이크아닌 롱테이크로 보여준다. 세프의 샐러드와 피쉬앤 칩스를 주문하던 날 그녀를 0.01.센티미터 안에서 만난다. 몽유병 한국의 우렁각시 같기도 한 스포츠머리 그녀와의 만남 공항으로 가는 에스칼레이터가 보이는 창문을 가진 집. 사람이 울면 휴지 한장으로 끝나지만 방이 울면 일이 많아 진다. 사랑도 쥐가 오는 때가 있는지 몽유병도 전염되는지 그렇게 또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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