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works #4

itworks 만다. "이젠 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 로버트의 담임선생님이 오늘 오후에 날 좀 보자는군요. 성적이 형편없이 떨어졌대요. 하지만 이걸 어쩌지. 난 오늘 카드놀이 하러 가야하는데. 하는 수 없지. 선생더러 내일까지 기다리라고 하는 수밖에." 이런 식의 불평은 누구에게서나 어디서나 끊임없이 들을 수 있는 것들이다. 그들은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얻을 수도 있고, 또 그럴 자격이 있으면서도 그들은 불평만 일삼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짧은 수다쟁이들조차도 현재의 불만족스러운 상황을 바꿔버리겠다고 마음만 먹는다면 안 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이 경우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다. 이 일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우리가 '객관적 의식'을 단련시켜서 내가 소망하는 것들과 조건들을 명쾌하게 결정할 수만 있다면 비로소 우리는 소원성취의 거대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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