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의 슬픈 고백론


아우구스티누스의 슬픈 고백론

아우구스티누스 내 영혼이 주님을 우러러 주님을 찬양함 주님이시여, 당신은 참으로 위대하고 거룩하십니다. 당신의 힘은 위대하시며, 당신의 지혜를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 당신께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 한 인간이 감히 찬양을 드리고자 합니다. 당신께서는 친히 당신을 찬양하는 일이 기쁨이 되게 하셨습니다. 당신께서는 당신을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으므로, 우리의 마음은 당신 안에서만 안식을 취합니다. 주여, 당신을 부르는 것과 당신을 찬양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먼저인지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그러나 감히 누가 당신을 알지 못하면서 부르겠습니까? 당신을 모르면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당신이라 부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들은 당신을 알기 위해서 당신을 부르 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아직 믿지도 않는 이를 어떻게 부를 수 있을까요? 또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데 어떻게 믿을 수가 있을까요? 진실로 주님을 찾는 자는 주님을 볼 것이며,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주여, 나는 당신을 부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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