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현지인 맛집 추천] 얼큰하고 시원한 양평 해장국 본점

전주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해장국 맛집에 왔어요! 저희 엄마가 양평버섯해장국을 좋아하시거든요. 참 정겹죠!? 이른 시간이라 차들이 별로 없었어요. 가게 앞 바로 주차 가능해요. 영업시간 새벽 5시~저녁 9시 주차 가능(가게 앞) 메뉴가 심플해서 좋아요. 많은 분들이 내장탕을 드시더라고요. 저는 버섯을 좋아해서 버섯 해장국을 먹었어요. 이른 시간이라 뒤쪽은 사람이 없네요. 와우~ 다시 군침이 넘어가네요 ㅋㅋ 버섯과 당면을 아낌없이 넣어주세요. 국물 한 입 먹었는데~ 와.... 엄청 얼큰하고 시원해서 전날 술을 과하게 드신 분들은 해장되겠더라구요. 저희 오빠도 경기도에서 오면 이 집에서 해장하고 가요 ㅋㅋ 실내에 화장실이 있어서 편해요. 자판기 너무 오랜만에 보죠!? 정겹고 좋더라구요. 많이 낡았지만 옛날 갬성에 젖었답니다. 밥 먹고 식후엔 믹스 커피죠 ㅋㅋㅋ 시원하고 얼큰한 해장국을 원하신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후회 없을 겁니다^^ 내일 주말인데 가족들과 해장국 어떠세요? 전주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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