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구슬픈 민요 시, 김억 시인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벌써 네 번째 시가 되겠네요! 이번 주 한주도 잘 마무리하셨나요? 다음 주도 파이팅을 외치며,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 물레 사진은 내용과 관련 없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물레나 바퀴는 실실이 시르렁 어제도 오늘도 흥겨이 돌아도 사람의 한 생(生)은 시름에 돈다오. 물레나 바퀴는 실실이 시르렁 외마디 겹마디 실마리 풀려도 꿈 같은 세상(世上) 가두새 얽히오 물레나 바퀴는 실실이 시르렁 언제나 실마리 감자던 도련님 언제는 못 풀어 날 잡고 운다오. 물레나 바퀴는 실실이 시르렁 원수의 도련님 실마리 풀어라 못 풀 걸 왜 감고 날다려 풀라나. - (백민, 1947) <핵심 정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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