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다이아몬드씨호텔, 스카이라운지 (2019.01.23)

홍홍이와 새벽5시에 대구공항으로 출발 대구공항 면세점 볼거 없어 ㅠㅠㅠ 선크림이랑 아이브로우만 사고 나와서 하염없이 비행기 멍때리며 기다렸다... 비행기에 타자마자 잘 준비완료! 4시간30분의 비행시간이 지나고 다낭에 도착!! 설렘도 잠시였고 공항에 나와서 셔틀버스를 어디서 타야하는지 찾아보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멘붕 메일 다시보면서 침착하게 찾고 있는데 자꾸 사기택시 영업을 시전해서 매우 화가나있는 상태였다. 그러던 중 한명은 대꾸 안해주니까 캣콜링을 하더라...죽일듯이 째려보고 자리를 피했다. 그 후 공항순찰?아저씨한테 메일보여주면서 여기로 어떻게 가야하냐니까 메일을 읽어보다가 호텔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고 나에게 이야기해보라며 전화건내주셨다. 영어로 말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긴장해서 어버버버거리다 정말 못 알아듣겠어서 홍홍이한테 폰넘김 ㅋㅋㅋㅋ 직원이 실수로 셔틀버스가 안갔다고 하길래 30분만 기다리래서 알았다하고 끊고 순찰아저씨에게 감사하다하고 나옴 그동안 주차장에 한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