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 호캉스 / 가족이랑 오기 좋은 호텔

싱가폴에서 언니가 추석 겸 잠깐 한국으로 돌아왔다!!! 마침 언니 생일이어서 아난티에 오랜만에 왔다 오빠가 아난티까지 태워다 줬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람이.... 진짜 장난 아니고 치마가 너풀너풀 거리다 못해서 내가 날아가는 줄.. 온몸에 힘주고 바람을 헤쳐나가며 프론트까지 찾아갔다 ㅋㅋㅋㅋ 아난티펜트하우스해운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언니는 잠시 약속 있어서 저녁 먹을 때 오기로 하고 엄마랑 같이 먼저 체크인했다 아빠도 선약 때문에 밤늦게 오기루.. 체크인 시간은 3시라서 1시간 비길래 프론트 앞 의자에 앉아서 엄마랑 수다 떨었다 의자가 너무 편해서 일어나기 싫었다 ㅋㅋㅋ 카드 꼽자마자 반겨주는 티비 아난티 특유의 나무+오렌지 아니 쥔짜... 바람 장난 아니었다.. 파도가 워후;; 방 바로 앞에 있는 작은 풀장 깜빡하고 수영복 안 가져와서 이번엔 발만 담그다 말았다 하늘은 되게 맑고 이쁜데 머리카락은 바람에 휘날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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