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 달 여행] 도쿄 긴자 아트 아쿠아리움 미술관

5월 21일 D+21 아침에 오빠랑 숙소 체크아웃하고 내 캐리어는 이케부쿠로 근처 락커에 맡겨두고 오빠랑 공항으로 갔다 오빠 먼저 한국으로 배웅해 주고 남은 10일 동안은 다시 나 홀로 여행을 시작했다 혼자 지낼 숙소는 똑같이 이케부쿠로에 잡았는데 에어비앤비로 여성 전용 룸을 잡았다 혼자 쓰는 방에 화장실이랑 샤워룸 다 있는 곳인데 그게 다 들어가는게 신기할 정도로 좁음 ㅋㅋ 진짜 침대랑 캐리어 하나 들어갈 정도 근데 후기로도 좁은거 알고 있어서 괜찮았다 딱히 숙소가 좁아도 신경 안 쓰는 타입이라 그것보다는 방이 2층에 있는데 호스트가 1층에서 지내신다 2층 올라가려면 사진처럼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데 저 계단이 나를 당황시켰다... 진짜 계단이 너무 좁고 가파른데 내 캐리어는 30kg... 내 키 반보다 큰데 들고 올라갈 때 다리에 힘 풀릴뻔... 뒤로 넘어지면 100% 사망이다 하고 조심조심 올라갔다 방은 한창 일본이 장마 올 때여서 조금 습한거 빼고는 괜찮았다 에어컨도 잘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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