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려동물 장례식장 그리움 ; 16살 내 강아지 똘이와 이별하다...


안산 반려동물 장례식장 그리움 ; 16살 내 강아지 똘이와 이별하다...

이 포스팅을 하기까지 마음의 준비가 2달은 필요했던 것 같다. 이 글을 쓰기 전부더 계속 맘이 무겁고 우울해져서 그냥 하지 말까도 몇번을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나 너와의 16년간의 긴 세월을 추억하고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맘 다부지게 잡고 키보드를 치기로 했다. 요즘 많이들 하는 너를 위한 유튜브 채널이나 인스타계정도 없었기에... 이렇게 블로그에 너와의 이별후 그리고 내 맘을 끄적여보기로 한다.. 2007년 7월 여름, 늦잠을 자고 있던 어느날 아침, 지금은 이미 떠나신 아빠가 내 방문을 열고 이야기하셨다. 사촌언니네 복실이가 새끼강아지를 낳았는데 키울생각있냐고... 정신이 버뜩 깨어 일어나 일단 키우겠다고 외쳤다. 당시 강아지는 매우 좋아하지만 잘 몰랐던 나는 어떤 강아지냐, 난 흰색강아지면 꼭 키우고싶다~ 아빠는 말티즈라고 했다. 당시 말티즈 단어는 알았지만 말티즈가 어떻게 생긴 강아지인지도 몰랐던 나는 무슨색이냐 물었고 흰색이라고 하길래 무조건 키워야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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