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아이의 주말 일상

생후 874일 토요일 일정 집 >> 문화센터 >>아리따운 열매 오늘 일정이 바쁘기 때문에 간단하게 우유와 시리얼로 아침을 해결하기~ 엄마가 갑자기 병원을 가는 바람에 밥을 못 챙겨 주고 급하게 나갈 준비를 했다. 어찌 된 일인지 알아서 세수하러 들어가더니 역시나 발이 가만있질 못하고 장난기가 발동한다. 이후에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패스~~ 문화센터 짐짐펀 활동이 있는 날~ 괌에서 사 온 타미 운동복으로 choice! 괌 다시 가고프다~ 아기들 옷이 이쁜 게 너무 많아 ㅎㅎ 아침에 서두른 덕에 일찍 문화센터에 도착했다. 열정적으로? 짐짐펀 수업을 마치고 밥 먹으러 출발~ 짐짐펀 수업이 끝나고 나오는데 디지털 전시품들이 있어서 구경했다. 디지털 물고기 어항~ 아이도 신기한가 보다~ 하긴 어른도 신기한데 당연한 건가? ㅎㅎ 기술이 놀랍긴 하다. 지하에 위치한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여기만 오면 우동~우동~ 을 외치는 아이~ 오늘도 우동을 한 사발 시켜줬는데 많이 먹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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