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일을 하루 앞둔 899일 일상 이야기 할아버지와 나들이하다가 찍은 사진. 다리가 길게 나와야 되는데 발이 길게 나오는 갤럭시 매직 ㅎㅎ 카메라는 갤럭시 폴더 나름 최신형인데 이상하네??? 할아버지와 즐거운 산책 시간~ 놀이터에서 시소도 타고 자전거는 역시 밀고 다니는 재미지 ㅎㅎ 아들도 동네 산책이 기분 좋은지 기쁨의 제스처~ 머리를 흔들흔들^^ 산책 후 집에 돌아온 저녁. 여자아기 옷을 입고 있지만 행동은 딱 남자 아기다. 소파에서 그냥 내려오는 법이 없지. 거꾸로 내려와야 재미있고 발은 걷기보다 뛰는 게 즐거운 29개월 아들. 저녁밥 먹는 시간. 본인 밥은 다 먹었지만 엄마 아빠 밥을 노리고 젓가락까지 챙겨들었다. 마늘까지 집어서 깜짝 놀랐다~ 물론 한 번만 성공했지만^^ 최소한 아빠보다는 젓가락을 잘 사용하는 것 같다^^ 전날 일찍 잠들어서 엄마 생일 케이크 구경을 못했던 아들은 반쪽 남은 케이크에 촛불을 꺼보기로 했다. 이제는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 물론 침도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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