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간소송변호사 바람난아내 상간남 복수 '성공'한 사건은?

최근 방송인 서장훈과 이수근이 MC로 활약 중인 방송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췌장암 4기 투병 중인 여성분이었는데요. 암 투병 3개월이 지난 뒤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남편이 불륜 중인 여성에게 "아내가 암이라 곧 혼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는데요. 상대여성 또한 남편이 유부남이고, 또 남편의 아내인 사연자가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연자는 혼자 남겨질 자녀 걱정에 이혼만큼은 막으려 했지만,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남편과 불륜녀의 행태에 결국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는데요. 남편에게는 이혼소송을, 불륜녀에게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이에 법원에 출석한 불륜녀가 재판부에 "(사연자가) 4기 암인 것이 거짓말 일 수도 있으니 확인해달라"는 말을 했다고 전한 사연자는 눈물을 보였는데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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